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오는 13일 포천아트밸리 천주호 일원에서 ‘2017 포천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제16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포천시립예술단의 공연 및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문화를 위한 홍보를 비롯해 시민의 건강, 안전(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천주호 조각공원 등에서 포천시 소재 식품제조업소 36개소의 우수제품을 전시‧판매를 하고 경기으뜸맛집 7개소의 대표음식을 전시, 판매하는 먹거리한마당이 진행된다. 또한, 포천아트밸리 호수공연장에서는 포천 특산물인 두부, 버섯, 인삼, 갈비를 주재료로 한 청소년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해 관내 중·고등학교 10명이 특색 있는 메뉴로 음식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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