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제19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참가자를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9회를 맞는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대중음악(가요, 락밴드, 합창, 성악, 기악 등), 무용(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방송댄스 등), 사물놀이 등 3개 부문 14개 종목으로 개최되며, 관내 초·중·고(10세~19세 사이의 모든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오는 6월 3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 개최되는 이번 예술제에는 특별 초청공연과 각 학교 응원전을 통한 ‘최고의 학교를 찾아라!’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어 일반 청소년 및 학부모가 함께 즐기는 포천시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열리는 경기도 본선대회에 포천시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기타 문의는 가족여성과 청소년팀(031-538-3392)으로 하면 된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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