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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면 새마을부녀회,‘사랑의 바자회’수익으로 60가구 지원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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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2 [11:3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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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더위가 한창인 지난 11일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화숙)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장터를 마련하고자 사랑의 알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부녀회에서 손수 만든 재생비누를 비롯해 김, 미역 등 각종 생필품을 판매해 255만원의 수익을 거뒀다.수익으로 쌀(10kg) 60포와 라면 40박스를 구매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사랑의 바자회에는 김종천 포천시장과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이 따뜻한 나눔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부녀회를 격려하였다.

 

송화숙 내촌면 새마을부녀회 협의회장은 타인을 돕는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요즘 우리가 솔선수범 나서서 착한 나눔으로 따뜻한 내촌면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고 싶다며 부녀회가 마련한 작은 정성이어려운 이웃에게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되고, 꿈을 꿀 수 있는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최종기 내촌면장은 누구나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몸소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새마을부녀회의 이 같은 나눔 실천은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아주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나눔이 내촌면새마을부녀회를 형성하고 유지하는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훌륭한 일을 하신 부녀회장님들이 존경스럽, 내촌면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의를 표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한가위에는 사랑의 송편 만들기’, 김장철에는 사랑의 김장 담그행사를 진행해 나눔을 통한 이웃공동체 운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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