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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깔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을 맞이하여 영중초등학교(교장 김창식)는 지난 27일 인근학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창의체험 한마당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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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창의 주제에 특화된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체험학습 및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서 실시 된 이번 창의체험 한마당에서는 교직원,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가 연계된 교육벨트를 구성하여 수학·과학·창의·SW 코딩을 주제로 ‘반갑다 로보야’ , ‘구조공학 박사되기’ , ‘나만의 에코백 디자인’ 등 총 9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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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창의체험 한마당을 통해 인근학교 학생들 및 지역주민들은 물체의 탄성력, 열의 전도성, 구조와 공학적 원리, 화학적 반응 등 다양한 과학적, 수학적 원리들을 재미있게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핸드폰을 활용하여 3D 홀로그램 필름지를 통해 홀로그램의 신비로움을 느끼고, 햄스터봇을 직접 조종하여 움직여 보는 코딩체험, 생성된 규산염이 반투막이 되어 삼투압현상이 일어나며 빛을 투과하여 보여주는 마법적인 효과를 보고 모두가 탄성을 자아내었으며, 내가 그린 그림이 오븐을 통해 그림이 축소되는 현상을 통해 재미있는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들었고, 로보로보의 회로를 연결하고 직접 움직임을 코딩을 통해 기계과학적 세계 속으로 다가는 느낌 등의 다양한 체험이 신기하고 호기심과 흥미를 자아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교 측 은 이번 체험행사는 C.S.I 포천과학교과연구회, 포천한사람교육공동체, 포천 무한도전 과학발명 창의박사 꿈의학교의 많은 협조가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창의체험한마당을 운영한 김창식 학교장은 “창의 체험학습장, 과학수학 교과특성화 학교, SW교육 선도학교, 과학수업 혁신 학교, 창의박사 꿈의학교 운영교로서 과학과 창의, 발명, SW주제로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나 지역주민에게 창의체험한마당을 통해 과학적 지식 및 창의체험에 대한 알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서 기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L학생은 “나만의 열쇠고리와 에코백을 만들어서 좋았고 (마법의 정원에서)모래에서 나무들처럼 자라는 것을 신기했다. 또한 핸드폰과 3D 홀로그램지를 통해 3D동영상을 보는 것이 재미 있고 여기와서 친구들, 엄마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어서 즐거웠다. ”고 소감을 말했다.

무한도전 과학발명 창의박사 꿈의학교 전영모(꿈다리샘) 교장은 “앞으로도 포천의 창의교육을 위해 새로운 교육과정과 프로그램들을 계속 계발할 것이며, 교사․학생․ 학부모․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창의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겠다. 창의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필수요소로서 포천이 창의교육의 메카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