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 공직자들 사과농가 농촌 일손 돕기로 농가시름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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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29 [17:1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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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허가담당관(허가담당관 김남현)과 포천시건축사협회(회장김종덕), 포천시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정재섭) 3개 기관단체 34명은 지난 27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 일동면 친환경포천농원(대표 이기근)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사과 적화작업)’를 실시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사과 적화작업)는 일손이 부족하여 애를 태우고 있는 관내 사과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적화작업 전 적화방법과 사과의 효능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구슬땀을 흘리며 신중하게 작업을 했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농가관계자들과 함께 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농가관계자는 일손 부족시기에 근심이 많았는데 공무원들과 관련단체 회원들이 함께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건축사협회 김종덕 회장과 포천시공간정보산업협회 정재섭 회장은 이번 일손돕기는 농번기를 맞아 유관기관과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실시했으며, 비록 짧은 하루 일정이었지만 관내 농가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고, 농가의 어려운 사항들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포천시 허가담당관 공무원들과 관련단체 회원들은 함께 자원봉사를 실시하면서 소통을 할 수 있었고, 앞으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허가 행정서비스 개선 및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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