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는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정처리기간보다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해 처리하는 스피드-UP 민원처리제를 1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천 포천시장의 주요 공약사항인 민원처리 시간 대폭 감소와 관련하여 각종 인‧허가 등 유기한 민원의 처리기간을 단축 운영하고자 191종의 민원에 대하여 단축 처리기간을 신규 설정하였으며 이는 법정처리기간 대비 62%이상 처리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변긍수 민원토지과장은 “민원단축 처리기간을 신규로 지정‧운영하기 위해 한 달여 동안 민원처리 담당자들과 심도 있는 고민을 했으며, 이번에 새로이 단축처리가 시행될 191종의 민원은 다른 지자체와 달리 신속‧정확하게 처리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감동 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김종천 시장 취임 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민원처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연민원 ZERO화 사업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4월 이후 지연처리 민원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이번에 시행되는 스피드-Up 민원처리제와 더불어 앞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생활과 밀접한 고충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포천건설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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