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근)은 2017. 6. 14.(수)과 6. 21.(수) 이틀에 걸쳐 한탄강 일대 및 평강식물원에서 ‘2017 따뜻한 동행 신규교사 직무연수 문화ㆍ자연유산 체험을 개최했다.
경기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신규교사 발령이 월등히 많은 포천 지역 초, 중등 교사 140여명을 대상으로 15시간의 직무연수를 포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신규교사들에게 포천 문화와 자연유산의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자연스럽게 포천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총 15시간 직무연수 중 5시간으로 구성된 문화자연유산 체험은 오후 13시 30분 포천교육지원청을 출발하여 비둘기낭-화적연-평강식물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포천문화해설사의 동행을 통해 신규교사들이 포천 지역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애착을 갖도록 기획되었다.
김성근 교육장은 본 연수의 취지에 대해 “포천지역으로 발령 난 신규교사들이 포천 문화ㆍ자연유산을 배우는 기회를 통해 포천 행복교육 발전에 좀 더 매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할 것이며, 언제나 신규교사들이 포천교육에 애착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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