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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동,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선단사랑봉사회 식사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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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26 [13: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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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동 선단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에서는 지난22일 선단동 관내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을 모시고 식사대접 행사를 22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단동 6.25참전유공자회 회장(김진배, 85세)을 비롯한 15명의 회원들과 선단사랑봉사회원(회장 송이선) 15명, 선단동장, 선단동 동대장,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다가 돌아가신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전쟁에 참여하여 싸운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선단사랑봉사회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식사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하였으며 6.25참전유공자들도 정성어린 대접에 매우 흐뭇해 했다. 또한,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선물로 차렵이불을 준비해 전달했다.

 

송이선 선단사랑봉사회장은 “매년 6.25참전유공자 회원들을 모시고 식사대접 행사를 해왔으며 이 외에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있는 경우 적극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완 선단동장은 “선단동의 6.25참전유공자 회원은 모두 32명이며 이 중 건강이 허락하는 분들 15명 정도만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있으며 이제는 고령에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안타깝지만 이들의 숭고한 정신과 조국에 대한 헌신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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