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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복지원예사 자격증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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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06 [05:5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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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5일 원예치료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복지원예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복지원예사 자격증반을 마쳤다.

 

복지원예사란 식물을 이용하여 사회적정신적신체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의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 등을 담당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281회차 교육부터 62826회차 교육까지 매주 화수요일 총 26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원예치료개론 및 자격제도 원예활동의 치료적 접근 원예치료와 정신의학 치료정원의 설계 및 관리 원예치료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38명이 입학해 31명이 최종 이수하게 되어 수료증과 함께 복지원예사 시험 자격을 취득했다.

 

본 교육을 수료한 후 오는 15일 건국대학교에서 1차 이론시험이 치러지며, 1차시험 합격 후 소정의 워크숍(또는 임상실습)을 이수하면 자격증(23)을 취득하게 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일상적 원예활동을 넘어 전문적인 원예치료의 이론 및 실습으로 포천시민에게 원예와 관련한 실력향상의 기회는 물론, 자격요건을 갖춘 복지원예사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주어졌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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