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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장애인 자조관리교실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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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08 [19:5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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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자조관리교실68일부터 76일까지 주1회 총4걸쳐 포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문화체험으로 운영했다.

 

장애인자조관리교실은 68일 장애인들이 조심해야 할 욕창예방 및 관리를 시작으로 4주 동안 장애인 복지혜택, 영양관리, 자가 운동요법, 구강관리, 스트레스 관리, 한방요법, 문화체험 등의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장애인 자조관리교실 수료자 2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문화체험 및 한방요법에 가장 흥미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석자들 90%이상 자조관리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특히 자조관리교실이 진행되는 4주 동안 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우순)에서 교통 불편지역에 사는 장애인들을 개인차량을 이용해 이동해주는 자원봉사를 해줘서 많은 장애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프로그램 참여하신 대상자 한분은 교통이 불편해 자조관리교실에 참여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차량서비스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본 프로그램 참여로 장애인들의 신체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으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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