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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 장터, 네 번째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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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8 [09: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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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인 포천시 창수면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창수야 놀자! 네 번째 창수장터가 오는 22일 창수면사무소 앞 광장에 선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창수장터는 그 간 세 번의 창수장터로 당초 목표인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는 시중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공급하여 서로 상생하는 장터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창수장터는 자체적으로 홍보시안을 만들어 현수막 및 리후렛 등을 통하여 홍보를 할 뿐 아니라 각종 언론 및 인터넷은 물론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어 포천은 물폰 인근 시군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동안 개장으로 창수면 부녀회의 녹두 빈대떡과 콩국수, 추동1리 부녀회장과 이장이 직접 장작불 지펴가며 만드는 손두부, 국내 최대의 화강암 생산지 포천에서 직접 가공하는 화강암 빨래판 그리고 어제 낳은 달걀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청란이나 유정란, 오가리 정우화성의 고어텍스 앞치마, 평화농원의 블루베리 및 아로니아, 추동리 우정식품의 국수 및 당면 등 다양한 농축산물 및 제품들 판매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은 인기가 좋아 조기품절이 된다.

 

지난 8일에 열린 세 번째 장터는 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와서 판매자들이 고생하고 비도 맞았으나 창수면민의 단합된 힘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와 불미스러운 일 없이 창수장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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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면 관계자는 장터는 매월 2,4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4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고 날씨에 관계없이 계속 운영되며, 앞으로 창수장터 개장으로 창수면민들의 주머니에 쌈지 돈이 모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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