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학교’ 참가 신청하세요.
청소년, 어린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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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8 [09: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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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에 사는 다양한 조류에 대해 직접 관찰하며 배우고 있다    © 포천플러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어린이 대상산림생물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  버섯 박사와 함께 야외에서 직접 버섯을 보며 버섯의 구조를 배우고 있다   © 포천플러스

산림생물학교는 중고등학생 청소년과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2회 운영하며, 산림생물다양성에 대해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현장실습형 교육이다.

 

식물, 곤충, 버섯 등 산림생물 다양성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수목원 관련분야 박사들과 연구원들이 산림생물에 대한 이론 학습 및 현장 실습 등을 교육한다.

 

그 외에도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에서 산림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식물 탐사하기광릉숲 산새탐험’, ‘숲 속 명상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프로젝트가 모둠별로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713일에서 725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받으며, 최종 선발자는 727일 국립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청소년 산림생물학교어린이 산림생물학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산림생물학교3일간 운영되며, 731일부터 82일까지로 중·고등학생 모두 신청 가능하다.어린이 산림생물학교는 이틀간 운영되며, 84일부터 5일까지로 초등학생이 신청 가능하다. 두 프로그램 각각 40명씩 모집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산림생물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박사들과 함께 현장에서 배우고 체험하며 미래의 산림생물학자로서 꿈을 키워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식물을 직접 키울 수 있도록 분갈이 연습 등 가드닝 실습을 하고 있다   © 포천플러스

 

▲  수목원해설가를 따라 국립수목원을 다니며 나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 포천플러스

 

▲  숲 속에 누워 하늘을 보면서 명상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 포천플러스

 

▲  모둠별로 활동 보고서를 만들어 발표하고 있다   © 포천플러스

 

▲  산림생물학교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교육을 해준 박사들이 함께한 수료식 모습   © 포천플러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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