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보건지소는 지난 24일 경복대학간호학과와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고혈압ㆍ당뇨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 병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확인된 비만(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을 한 사람이 동시 다발적으로 갖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번 실시한 교육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우리 몸에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며, 나아가 요즘 현대인에게 발생하는 대사증후군 예방법 및 운동에 관한 것도 알아보았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중증합병증의 발생 및 유병율이 낮아지길 바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과 교육 참여를 통한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것”을 당부했다.
찾아가는 고혈압ㆍ당뇨 교실 교육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선단보건지소(☎538-4834), 보건소 건강사업과(☎538-3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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