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 수해 피해현장 찾아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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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7 [10:0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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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의용소방연합회장을 포함한 회원 40명은 26일, 최악의 폭우로 물난리를 겪은 괴산군 청안면 문당리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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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지난 16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불어난 빗물을 감당하지 못해 저지대 마을이 침수되고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피해 등 물적 피해가 집중 발생한 곳으로, 많은 도움의 손길에도 일손이 부족해 복구 작업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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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연합회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당리를 방문해 호우로 인해 잠겼던 비닐하우스 및 토사 등을 자루에 담아 정리하는 등 무더위와 높은 습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를 만나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포천소방서 한재형 연합회장은 "괴산군민께서 빠른 시일내에 수해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두 함께 팔을 걷어 부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수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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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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