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포천시 Reasonable팀 YTN-한국외대 고교 영어토론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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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1 [15:1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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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7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문과학관에서 YTN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고등학교 영어토론대회 EFL 부분에서 포천시 관내 학생들이 참여한 Reasonable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교 27개 팀 81명이 참가해 이틀 동안 다양한 주제로 영어 토론을 벌였으며 중국과 일본에서도 4개 팀이 초청돼 한국 학생들과 함께 열띤 경쟁을 벌였다.

 

참가 학생들을 지도한 송우고등학교 노신영 교사는 포천시청과 포천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3년째 영어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영어토론이 효과적인 영어 학습 활동이라는 확신과 열정만으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 광주광역시 대회 EFL 부문 3위를 시작으로 2017YTN-한국외대 고교 영어토론대회 EFL 부문 준우승까지 포천의 아이들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줘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재 포천시에서는 특기, 예체능, 다문화학생 등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7개 학교에 거점형으로 12천만원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앞으로도 관내 초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을 위하여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공부하고 싶은 학생과 취업하고 싶은 학생에게 각각 맞춤형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5년 내 전국 100위권 명문고 육성과 취업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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