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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署, 피서지 몰래카메라 집중점검 및 성범죄 예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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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9 [09:0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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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서장 전재희)는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포천관내 백운계곡, 신북온천 워터파크 등 피서지를 방문하여 여성 운집 장소인 탈의실과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 집중점검 및 방문객 대상 성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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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소형화 첨단화된 촬영기기들을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하여 집중 점검하였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안전호루라기를 배부하며 성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포천경찰은 막바지 피서철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중운집 장소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점검하고,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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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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