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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세종-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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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18 [06:4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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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817일 서울북부고속도로()(대표이사 김동호)를 방문하여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구간)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문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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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협약 당시 수준으로의 통행료 인하와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된 민원사항 해결을 주요골자로 하는 결의문은 지난 718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76차 정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었으며, 이번 서울북부고속도로() 결의문 전달을시작으로 차후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경기도북부·의장협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전달식에서 정종근 협의회장은 고속도로 개통이 지역경제 활성화 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나 고속도로 통행료가 너무 비싸게 책정되어이용 주민을 외면하고 있다며 통행료를 본 사업의 실시협약 당시의 수준으로인하 하라고 강력히 요구 하였다. 또한 일부 구간의 도로 노면상태 불량및 안내 표지판 미비사항에 대해 지적하며 즉각 보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이번에 개통된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구간)(44.6km/3,800)통행료는 같은 날 개통된 동홍천~양양 간 고속도로(71km/4,100)비해 비쌀 뿐만 아니라, 20101229일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당시 국토부가 밝힌 2,847원보다 1,000(33.5%)이상 높게 책정되어 이용주민의 불만을 사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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