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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AI 재발방지 가금농가 차단방역 집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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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30 [04:1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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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와 합동으로 축산농가와 포천축협, 축산관련단체, 관련업체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재발방지 가금농가 차단방역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합교육은 김성식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이 직접 참석해 동절기 AI 특별방역기간 중 농가가 반드시 지켜야할 방역준수 사항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고, 포천시에서는 농장단위 차단방역 체계 구축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축산농가의 현실에 맞는 차단방역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식 축산과장은 포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말까지 많은 농가가 AI 발생 및 예방적 살처분으로 생활의 근간이 흔들리는 고통을 겪었고, 주변농가도 장기간의 이동제한에 따른 입식 금지조치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낸 농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들 드린다.”라며 참석한 농가들을 위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AI 방역체계 개선방향 및 차단방역 실시요령의 이해를 바탕으로 축산농가 스스로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방역조치 이행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실시되는 전국 소독의 날에 농장 내외부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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