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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현면, 두뇌튼!튼! 치매예방 건강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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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01 [07: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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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화현면(면장 김영택)에서는 지난 612일부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참가대상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30일 종료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화현면이 고령의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치매예방본부 김명화 강사는 마지막까지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들을 성심을 다해 진행해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무더위와 잦은 비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번 프로그램에 참석하신 윤순용 어르신은 시간이 흘러 프로그램이 종료된 것에 대해 매우 아쉬워했다.

 

또한 유흥복 어르신은 노인들일수록 더 많이 쓰고, 읽고, 걸어야 한다추후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진행되기 바란다고 했다.

 

김명화 강사는 어르신들께 일일이 악수와 인사를 나누며 어르신들처럼 많이 웃고 밝게 산다면 치매의 진행이 분명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택 화현면장은 프로그램 종료를 축하하면서 "화현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한분 한분이 소중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과 민간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진정성 있는 복지를 실현해나가겠다" 고 전했다.

 

화현면사무소는 마을별 건강동아리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스스로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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