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허브아일랜드와 포천동 일원에서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 및 단속을 전개했다.
이날 관내 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유해업소, 약물, 유해매체물 등) 안내 전단지와 술·담배 판매 금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를 배부하고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방학이 끝나고 개학기를 맞이해 청소년 일탈 행위 및 비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으로 9월 말까지를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김덕진 경제복지국장은“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업소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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