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신현숙)는 지난 13일 ‘안심 먹거리 K-푸드를 세계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강릉시에서 열린 제7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의 핵심 여성지도자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회원 간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대회로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전국생활개선회원과 도시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축제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10만 생활개선회원이 응원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기 및 회장단 입장을 시작으로 각 도에서 선정된 8개 대표팀이 농촌여성학습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재능을 펼치는 농촌여성문화 페스티벌 경진과 농맘(생활개선회원 제품) 팔도농산물 전시, 어울림 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진수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통해 농촌여성들의 화합을 다지며, 도시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심어줄 계기가 되는 농촌지역사회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현재 전국 1,806개회 10만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우리나라 최대의 농촌여성지도자 단체로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 농촌지역사회 활성화,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단체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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