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면장 류충현)은 지난 20일 군내면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17개 사회단체 회원과 면사무소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청성오거리에서 상성북리, 국도87호선까지 주요도로변에 산재해 있는 각종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수거를 실시했다.
또한 군내면 22개리 마을도 주민이 자체적으로 청소일정을 잡아 마을 안 청소를 실시함으로써 군내면 사회단체‧기관‧면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 속에, 쾌적한 군내면 만들기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류충현 군내면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쾌적한 군내면 만들기 사업을 위해 동참해주신 관내 각 단체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면은 앞으로도 역사가 숨쉬는 전원도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마을 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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