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면장 이경훈)에서는 28일 창수교육문화센터 광장에서 이경훈 창수면장을 비롯해 창수면 자위소방대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과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창수119안전센터 관계자의 협조 하에 이뤄졌으며 소화설비 사용요령 및 소화기 분무 및 옥내소화전 방수, 훈련지도관의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훈 창수면장은 “공공기관은 화재발생시 주민을 대피시키고 초동진화를 위해 소화기를 이용한 소방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지만 모든 주민이 훈련에 참여하기는 어렵기에 금년 2월 4일부터 일반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해 각종 회의를 통해 주민에게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수면 관계자는 화재예방 교육과 화재 발생시 초동 진화할 수 있는 훈련을 매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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