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 실시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10/17 [05:56]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는 관내 농업기계 전문기술을 가진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농기계 운전기능사 및 정비기능사 교육을 지난 5월부터 8월에 걸쳐 콤바인, 이앙기, 트랙터, 경운기의 취급 및 코스운전 이론교육 2060시간과 운전실습교육 1030시간의 교육을 추진해 지게차조종면허와 농기계운전기능사자격증을 교육생 13명 전원이 취득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가공인자격증인 농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과 굴삭기조종 자격증 취득을 위해 맞춤형 농업기계 자격증반 교육(42시간)과정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실기시험 맞춤형 교육으로 농업기계 관련 정비내용을 교육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체계적으로 추진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기계 정비기능사 교육과정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경력관인 이봉우 농업기계팀장과 팀원이 교육을 맡아 교육생에게 농업기계 동력경운기, 관리기 등 주요부분 분해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이론을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교육하고 있다.

농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각종 농업기계를 분해, 검사, 조립, 정비 등의 업무능력을 평가받는 자격증이며, 영농 필수품인 농업기계 정비를 농촌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본 교육은 지금까지 68명이 수료하고 178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기계화 영농을 선도할 핵심 전문 인력 양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와 포천농협 등 5개 농협에 농기계수리기사로 9명이 취업해 일자리 창출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김애경 농업지원과장은 농기계를 대여함으로써 농가의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일손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된 농기계 대여은행이 대여 및 수리 업무와 농기계 취급 조작 등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관내 농업기계정비인력 부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