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10월 3일 개최 예정인 포천사랑 페스티벌(시민의 날) 축제를 위해 시민들의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119 소방안전체험 마당』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천소방서에서 운영 예정인「119소방안전체험 마당」은 남녀노소 누구나안전을 체험하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교육과 놀이문화를 결합한 재난종합체험과
연기미로체험을 준비했으며, 소방장비의 이해와 소소심 운영을 위해 구조장비 전시, 심폐소생술 및 물소화기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추억 만들기를 위한 포토 존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종합피난체험과 연기미로체험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던 장비로 완강기 탈출 체험을 비롯해 수직구조대 탈출, 암벽등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연기미로체험은 농연 속에서 미로를 통해 탈출하는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1만여 명의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장이 되도록 안전관 배치 등, 행사장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전문구급대도 행사장에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행사 준비를 맡은 재난안전과 이용훈 예방팀장은“ 언제나 119체험마당은 인기가 많았으며 올해는 새롭게 시민들이 보고, 느끼고, 즐기는 3 in 1 체험 장비를 통해 어린이 및 학부모의 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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