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전재희)는 25일 포천시 설운동 소재「이마트 주차장」에서 군·경 합동 주요탈북민 신변보호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FTX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북한 6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한 테러 및 주요 탈북민을 대상으로 한 테러 발생 시 초동조치와 선제적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군(6공병여단 등)·소방서·포천시 보건소 등이 참여하여, 합동 상황조치, 사후 강평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박명수 보안과장은 훈련을 참관한 자리에서 “테러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훈련이 되었다,,며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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