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소년 자유공간 너울둥지 야외광장 새단장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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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27 [06:3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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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시장 김종천)에서는 26일 청소년 자유공간인 너울둥지 야외광장(소흘읍 소재)을 자원봉사자와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하여 벽화도색작업을 실시해 산뜻하게 새단장을 마쳤다.

 

너울둥지 야외광장은 애견들의 야외 훈련공간과 교육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한 준비와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동아리 활동 및 애견관련 직접 체험 과정 운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름동안 벽화도색작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스로 자신의 공간을 만들고 완성한 것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감이 형성되었다. 재능 기부를 한 김종열 미술 강사는 미래의 주역인 포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체험과 휴식공간을 조성하는데 재능을 기부하게 되어 크게 보람을 느꼈다. 너울광장이 계단으로 되어있어 애견 그림 그리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산뜻하게 완성되고 나니 기쁘다고 말했다.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은 많은 체험활동을 통해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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