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동장 조준기)에서는 지난 4일 포천중학교에서 관내 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포동학생 배드민턴 및 길거리농구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천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선우담) 주관으로 올해 11회째를 맞는 포동학생 배드민턴 및 길거리농구 대회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 제공과 경기를 통한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에는 70팀 168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승부를 펼쳤다.
선우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하고 건전한 체육경기를 통해 승부를 떠나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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