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지난16일 포천시 소흘읍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포천소방서 생활관에서 북부소방재난본부 김일수 본부장, 경기도의회 최춘식 의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소방서 생활관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생활관은 직원들의 후생복지와 사기 지원 대책으로마련되어 舊소흘119안전센터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완공되었다. 연면적 564.68㎡의 규모로 지상2층, 10개실로 구성되었으며, 각 실마다 화장실, 샤워장, 싱크대, 에어컨이 구비되어 기본 생활여건이 마련 되였다.
이번에 개관한 생활관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춘식 의원이 타지역으로부터 원거리 출퇴근 하는 직원이 유달리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소방관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2015년부터 예산확보를 위해 힘쓴 소방에 대한 남다른 애정 덕분에 이루어진 결실이다.
정상권 서장은 “재난현장에 가장 근접한 소방공무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생활관 개선공사 뿐만 아니라 근무여건 개선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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