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협(조합장 박창수)는 28일 농업인조합원의 교육비 경감과 인재육성을 위해 ‘향토장학금 지급행사’를 개최했다.
포천농협에서는 2005년부터 매년 관내 고교(포천일고,포천고) 포천농협 조합원자녀 재학생(1-2학년)중 10명 1인 30만원씩 30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2017년 현재 포천농협에서는 조합원자녀 향토장학금지원사업으로 대학생(신입생)자녀에게 1인 1백만원 총884명 621백만원, 고교자녀 1인 30만원 총120명 36백만원과관내 유치원,초,중,고 졸업식에 맞추어 총561명5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포천농협 박창수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과 날로 늘어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와 급변하는 주변환경과 국제정세로 농촌경제는 소득감소로 인해 부모(조합원)님의 교육비부담이 늘어나 교육비 경감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드리고자 인재육성 향토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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