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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지질탐험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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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30 [17:5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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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29일 포천문화원 강당에서 한탄강 지질탐험대(Geo Explorer School)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 주제는 한탄강 지질명소에 대한 안내자료 작성과 소감에 대한 발표로서 총 35개팀 100명이 사전접수했고 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750명이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수상에는 최우수상 송우중학교 김상윤, 우수상 포천중학교 황진영, 장려상 경북중학교 조형길, 이지은, 김제하, 포천중학교 최민호, 김재용, 성준영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명소 소개와 안내 자료 등을 직접 작성해봄으로써 명소에 대한 깊은 인식과 더 깊은 학습의 기회를 갖는 대회였다.

 

한탄강 지질탐험대는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금년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8개 학교 640(11기수)의 학생이 참가해 1인당 실내수업 1회와 야외수업 1회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지질학의 개념, 한탄강의 지질구조 및 암석, 한탄강 지질명소와 문화 등에 대해서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실내에서 선행학습을 하고 조별로 한탄강에 직접 나가 현장체험과 과제수행을 통해 교과서에서 그림으로만 보던 것을 직접 보고 만지는 생생한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한탄강지질공원센터 완공과 함께 지질공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수업들을 확대해 많은 학생들이 포천을 찾아오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과정으로 만들 계획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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