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 건설협의회, 온기나눔 기탁식 가져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12/14 [13:51]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 건설협의회(회장 김주성)13일 연말을 맞이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좋은 일에 쓰기로 회비를 절약하며 모은 200만원의 기금을 포천시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이하 중부센터)에 후원했다. 중부센터는 연탄을 사용하는 월동위기 가구에 비해 유난히 후원이 적어 난방위기를 겪고 있는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가구를 위한 온기나눔사업에 감사를 표하며 이날 시장실에서 건설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기탁식을 진행했다.

 

포천시 건설협의회는 온기나눔사업에 해마다 지속적으로 동참해 왔으며, 그 외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결연을 맺고 매월 교육비를 지원하며, 동시에 때마다 별도의 후원품을 지원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복지사회증진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날 김주성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건설경기가 좋아져서 회원들이 더 많은 나눔활동을 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중부센터 관계자는 수년째 잊지 않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는 포천시 건설협의회에 큰 감사를 드리며 이번 후원은 강추위로 고생을 하고 있는 독거어르신을 포함한 소외이웃들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