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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금연 거리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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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9 [10:3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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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91일 포천시청 앞 보행로 구간을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냄새 없는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

 

시는금연거리 시행에 따른 취지와 장소 등을및 시 홈페이지 등에 20일 이상 고시해 의견 수렴하고 금연거리를 지정했다. 금연거리 지정구간은 시청~세겐레스토랑 구간과 산림조합에서 포천농협 신읍지점까지 보행로 직선거리 약 255m 양 방향으로 다수인이 모이거나 오고가는보행로 구역이다. 시는 지난 8월부터12월까지금연거리 고시 확정에 따른 언론보도, 관내 버스정류소 전광판 홍보, 주민센터 내 금연거리 안내 배너 설치 등 다양한 홍보와 계도를 실시했다.

 

지난 15일 실시된가두 캠페인은 어수선한 연말연시에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냄새 없는 쾌적한거리 조성을위해 포천시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각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500여명이참여해담배연기 없는 청정거리 포천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포천체육공원에서 실천중심 안전문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시청,신읍사거리, 강병원사거리, 포천천 민속 5일장터 주요 대로변을 가두행진하며 홍보물을배부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지역주민은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며 지나가는 행인 때문에 담배 연기불쾌감을 느낀 적이 많았는데, 앞으로금연거리가 더욱 더 확대 실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시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금연거리 지정은 비흡연자의흡연예방은 물론 간접흡연 노출 기회를 최소화 하고 흡연피해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금연 분위기 확산에더욱 힘쓰고 16만 시민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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