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이용자간 상호 교육 실시
존중을 바탕으로 한 더불어 사는 사회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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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06 [23:3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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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은 지난 2일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 및 이용자 80명을 대상으로 상호간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취지를 이해하고, 존중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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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경기북부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로 활동 중인 윤종미 강사의 강의아래 장애인 인권교육, 장애인차별금지법,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휠체어 및 전동 스쿠터의 조작, 기본적인 수화, 이용자의 사생활 보호 등 이용자가 교통지원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각적인 교육도 동시에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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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설관리공단 김승한 이사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존재 의의는 공익성을 전면에 두고 이동에 제한이 있는 시민분들을 위해 운영되는 시설이니만큼, 상호간 존중을 바탕으로 이용자들께 불편함이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4월 1일 포천시에서 위탁받아 11대의 이동차량을 관리하며, 이용량 증가에 따라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에 소흘함이 없도록, 이동차량 역시 증가운영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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