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포천시, 폐지줍는 어르신들에게 안전바 전달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12/19 [10:38]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독거노인 관리사업의 일환으로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안전바를 지원했다.

 

시는 방문간호사들과 희망복지 무한돌봄 지원센터와 협업으로안전장비 지원대상자를의뢰 받았으며, 대부분 만성질환을 가진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40여명에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 간호사들이 현장에 방문하다보면 짐이 키보다 높아 차들이 지나갈 때 잘 보이지 않고, 통 신호가 바뀌어도 짐이 무거워서 천천히 건너는 등 사고의 위험성이 커 안전바를 지원하게 되었고, 안전바를 지원한 이후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0% 이상 어르신들이 안전바사용이 편리하고 사고예방에도움이 되서 매우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많았다.

 

일동에 사는 한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지원해준 안전바를 하고 다니니 예전에 쓰던 끈보다 튼튼하고 햇빛에 반짝거리고, 밤에도 빛이 반사되어 차들이 피해서 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늘 연구하고 노력하는데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