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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초등학교 탁구부 창단
감독, 코치, 선수12명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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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08 [01:2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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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단초등학교 탁구부 창단식   © 포천플러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선단초등학교(학교장 노경옥)는 7일 탁구부 창단식을 선단동 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은 박돈영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장원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윤영창, 최춘식 도의원, 김종국 생활체육회장, 총동문회, 관내 학교장, 선단초등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선수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선단초등학교 탁구부원12명, 노원현 코치(좌), 이상엽 감독(중), 노경옥 교장(우)   © 포천플러스

 

선단초등학교는 2013년 4월부터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탁구교실을 주2회 운영하였고, 2014년 4월부터는 상설탁구교실을 주3회 운영하면서 기존의 생활체육회 지원 탁구교실과 통합하여 운영하였다. 2014년 7월에는 경기도교육청의 탁구부 창단 승인을 받았고, 감독 1명(체육부장 이상엽), 코치 1명(노원현), 선수 12명(홍승민, 조재욱, 양상준, 김태환, 이준영, 김동연, 엄재욱, 권재호, 방현우, 이도열, 고준서, 홍석현)으로 탁구부를 창단하게 되었다.

 

선단초등학교 노경옥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단초등학교의 12명 탁구 용사들이 선수로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큰 꿈을 이뤄나갈 뿐 아니라 스포츠를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에 공헌함으로써 개인으로서도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훌륭한 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선단초등학교 6학년 전교회장인 장00 학생은 ‘평소 어리게만 봤던 1학년 동생들이 늠름한 모습으로 탁구부 유니폼을 입고, 큰 목소리로 선서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탁구계에 큰 나무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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