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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설 명절 및 동계올림픽 물가안정 관리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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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20 [06: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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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서비스물가 상승 우려와 설 명절 및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대책 등을 조기에 마련해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명절 성수품 등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개인서비스, 석유류 등 5개 분야 32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가격동향 파악관리에 나선다.

 

32개 품목은 수요급증, 국제유가 인상, 기상여건 악화, AI 발생 등으로 인한 가격급등이예상되는 사과밤 등 농산물 13,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축산물 5, 조기갈치명태 등 수산물 5, 돼지갈비(외식)삼겹살(외식) 등 개인서비스 6, 휘발유등유경유 등 석유류 3개 등이 해당된다.

 

또한, 물가책임관을 지정운영해 지방공공요금 및 명절성수품 가격 이상동향을 파악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동향 점검, 동 건의사항 등을 파악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에 대한 가격 관리에 힘써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겠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온누리상품권 구매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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