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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이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8일 공단2층 회의실에서 인증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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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인증기관인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주관하여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써, 금년에는 전국적으로 15개 기관‧단체가 인증을 획득하였다.

본 인증제도의 시행 목적은 급격한 사회적 변화에 따른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 제공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각 기관‧단체의 사회적 서비스 경쟁력 확보와 질적 향상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있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서류심사를 거쳐 9월에는 전문 심사위원들이 공단을 방문하여 현장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는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리더십, 서비스 경영전략, 고객 정보관리 시스템, 서비스 품질 향상위한 인적자원관리 등 7개 분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으며, 모든 분야에서 우수하게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CEO의 의지와 노력, 서비스 과정의 탁월성, 서비스기술의 사용정도, 인적자원의 교육 및 활용과 배치’ 분야는 타 기관에 비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승한 이사장은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우수 공단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관리하여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금년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고용노동부 등 4개 정부부처)에 이어 3번째 공인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