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시민의 생산적 여가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식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정서함양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2014 행복충전 생활원예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관엽식물 물‧비료주기, 소품화분 분갈이, 식물의 번식, 꺽꽃이실습, 실내정원 꾸미기와 병해충 관리, 접시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도시농업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져 있으며,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시행된다.
강좌 신청은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538-3777)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생활원예에 대해 보다 풍부한 지식을 쌓아 가정을 녹색 생활공간으로 조성하면 정서가 풍부해지고 스트레스가 감소하며, 행복한 감정이 생길 것이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