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초등학교(교장 노경옥)는 지난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선단동체육센터와 학교영어실에서‘새학년맞이 선단드림영어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3, 4학년 학생 26명이 학년말 방학동안 원어민교사와 함께 탁구와 배드민턴을 합친 패드민턴(padminton)을 서비스, 스트로크등 영어로 된 운동용어와 영어로 된 동작구호를 들으면서 몸으로 익히고 배우면서 게임을 하였다.
특히, 영어실에서는 Go Fish게임을 하면서 익숙하지 않은 명사, 동사, 형용사의 다양한 단어들을 카드게임을 통하여 익혔다.
새 학년맞이 드림영어캠프에서는 행복한 배움으로 학습경험을 다양화하고 교과서의 벽을 넘어선‘beyond textbook’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을 기르면서 학생들 상호간에 협동하고 사이좋게 어울려 지내는 사교성을 함양하고자 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3학년 학생 이찬혁은“원어민선생님과 체육관에서 매일 매일 다른 패드민턴 기술을 배워서 게임에 적용하니 더 잘 할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기고, Go Fish카드 게임을 하면서 많은 단어들을 알게 되어서 보람이 있는 방학을 보냈다. 이번 여름 방학 때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선단초등학교 노경옥 교장은“원어민교사가 운동을 잘 하여 그 특기를 살려서 학생들을 지도하니 효과적이었고 학생들이 학년말 방학 동안 학교에 나와 영어캠프에 참여함으로써 새 학년 영어시간에는 적극적으로 흥미를 갖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하였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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