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기업인협의회(회장 박용수)는 지난 8일 소흘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기업인 간 우호 및 협력증진을 도모하고 기업의 정보공유, 경영 노하우 전수, 시정 주요 현안 논의 등 기업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호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달 17일 소흘읍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진로직업체험 및 일자리박람회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농산물 축제 한마당’에 대한 기업인들의 참여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용수 회장은 “농산물 축제 한마당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인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이라면서, “진로직업체험과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하셔서 기업인 여러분들이 좋은 인재들을 많이 채용해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소흘읍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읍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10월에 개최되는 여러 축제를 유관기관과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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