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동아리 4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회원을 모집한다.
중앙도서관의 ‘독서동아리’, 소흘도서관의 ‘자유로운 독서 이야기 교실’은 매월 도서 1권을 선정해 월 2회 모임을 갖고 토론하는 성인 대상 독서 동아리로서 독서토론 뿐만 아니라 9월 중 책과 작가를 테마로 한 문학기행을 추진한다.
‘토지 이번 생에 완독하기’는 전 20권의 ‘토지’ 완독을 목표로 월 2회 모여 참석자들이 돌아가며 소리내어 ‘토지’를 읽는 낭독 동아리이며.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는 그림책에 대한 이해 및 자녀독서지도법에 대한 교육 수료 후 자율적으로 토론하는 주부 대상 독서동아리이다.
이광호 평생학습센터장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하는 독서동아리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책 읽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독서문화시책을 추진하여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독서동아리 운영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031-538-39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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