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월 자기개발활동 土地를 통한 土知(토요일의 깨달음) 진행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3/19 [04:20]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시립중앙도서관과 연계해 박경리의 토지로 근현대사 역사 교육을 진행하는 土地를 통한 土知(토요일의 깨달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중 20명을 대상으로 310일부터 421일까지 총 8회기로 진행되어 있다.

 

지난 10일에는 박경리의 토지 속 인물과 장면을 통해서 조선후기 신분제도와 서민문화를 알아보았으며, 17일에는 3,4회기 수업으로 박경리의 토지 속 시대상황을 통해 근대 태동기의 모습과 흥선대원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토지라는 책이 너무 어려워서 힘들었는데 설명도 잘 해줘서 역사를 더 재밌게 배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고, 시 관계자들은 시립중앙도서관의 도움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교1~2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 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