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충현)에서는 우유소비 촉진과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목장형 치즈만들기 교육이 진행중이다. 교육과정은 치즈 기초이론 교육 및 치즈 가공실습으로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4월 11일까지 주 1회씩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목장에서 직접 만든 자연치즈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치즈와는 맛과 신선도에서 비교가 안된다. 앞으로도 우유를 활용하여 유산균과 영양소가 풍부한 치즈를 만들어 가족건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애경 농업지원과장은 “교육생을 중심으로 정보교류와 지속적인 전문가 교육을 통해 우유 소비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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