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14기 포천그린농업대학 신입생 입학식 개최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3/24 [06:25]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충현)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을 거쳐 선발된 3개 과정, 113(스마트농업과, 6차산업과, 포도전문과정)의 신입생이 내빈과 선배동문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으며 2018학년도 제14기 포천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갖고, 34주간 138시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입학식은 포천그린농업대학장인 김종천 시장의 입학 허가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 선서, 교수 위촉,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인사에서 입학을 축하하고, 시 농업발전을 위해 지식과 기술을 갈고 닦을 것을 당부하며 신입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했다.

 

올해 포천그린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과, 6차산업과 과정과 더불어 지역특화품목에 대한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포도전문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경영과 품목에 대한 전문기술 및 이론의 체계화로 농업현장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력 육성에 매진하게 된다.

 

정규과정인 스마트농업과는 작목별 핵심재배기술, 농업경영기술과 농산물 유통 교육을 진행하고, 6차산업과는 경영, 창업, 브랜드 개발 등 6차산업과 관련한 폭넓은 과정으로 진행된다.

 

포도전문과정은 현장실습교육 중심의 교육으로 전문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며, 재배기술 교육 뿐 아니라 포도를 이용한 가공, 유통교육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최근의 농업은 농업인들에게 많은 능력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신입생들의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신입생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보니 졸업식 무렵에는 개개인의 능력과 시 농업 경쟁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그린농업대학은 2005년 개교 이래 952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농업교육의 산실로 인정받으며,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적인 영농지식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