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 규제혁파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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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8 [19:2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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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27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린 2018 규제혁파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에 열린 2018 규제혁파경진대회는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에서 주최한 행사로 각 시군에서 추진한 규제혁파 우수사례와 새로운 규제발굴사례를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행사이며, 31개 시군이 참여하고 예선심사를 거쳐 16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포천시는 탄약고 통합이전을 통한 군사시설보호구역 대폭 해제라는 우수사례와 산업단지내 태양광발전사업 의무지정이라는 발굴과제를 발표했으며, 군이 합심해 탄약고를 통합이전하고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개통한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신재생 에너지산업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국가차원에서 육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을 하자는 제안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금 10억원과 포상금 8백만원을 받았으며, 경기도에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사례들을 모아 사례집을 만들어 서로 공유할 예정이며, 발굴된 과제는 중앙부서와 협의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우리주변 알게 모르게 산재해 있는 규제를 발굴해 개선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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