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포천시, 4개분야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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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14 [23:2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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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제6회 경기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4개 분야에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 IT역량과 마케팅 의식을 높이기 위해 총 11개 분야 경진이 이뤄졌으며, 이 중 포천시 e-비즈니스연구회가 사이버농업인 연구회 활동경진에서 경기도 최우수 연구회로 선정됐다.

 

그리고 농산물 쇼호스팅 분야에서는 ‘까망깨돈’ 브랜드를 홍보한 김성철씨(일동면)가 대상, SNS활용 고객과 소통 분야에서는 ‘블루베리 라이프와 푸른 언덕 블루베리’란 주제로 최종오씨(창수면)가 대상을 수상, UCC분야에서는 ‘잠자는 표고공주 이야기’를 제작한 이계숙씨(창수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 입상한 이계숙씨는 “몇 년 전까지 컴퓨터를 다룰 줄 몰랐으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e-비즈니스연구회 대상 SNS 활용 마케팅, 동영상 제작,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교육을 기초부터 꾸준히 배워왔기에 오늘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비즈니스연구회 최종오 회장은 “연구회가 교육만 받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농업․농촌의 스토리를 발굴,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팜로거로써 활동 영역을 높혀 지역 농업 인지도 제고에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 e-비즈니스 연구회를 비롯해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수준별 컴퓨터 활용 교육, SNS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을 강화해 스마트 농업인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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