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자율
방재단(단장 김태준)은 지난 11일과 12일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기간 동안 등산객과 관광객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문산악주조대원으로 구조반을 편성해 명성산 일대에서 산악 구조활동을 펼쳤다.
구조대원들의 적극적인 계도활동으로 다행히 축제기간 중 산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포천시자율방재단에서는 올해 재난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주민 6명을 구조한 바 있다
김태준 자율방재단원장은 “우리는 지역의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언제든지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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