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사랑나눔회’ 창수면 위기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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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8 [07:4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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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는 포천시중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김재희)와 함께 지난 15일 창수면에 거주하는 노부부가구와 장애인가구, 총 두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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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은 화재로 인해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부부가구와 장애를 갖고 있어 혼자서는 집을 돌보지 못하는 장애인가구였으며 도배, 장판, 바닥 아스콘 작업, 환풍기교체, 방풍작업, 전기점검 등이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는 사랑나눔회 봉사단원들의 참여와 함께 삼성에스원 포천지사의 장판지원, 포천시청의 아스콘 지원에 힘입어 작업을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집수리가 완료된 후 집주인 분들은 평소 봉사나 후원에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자원봉사해주시는 분들을 보고 너무나도 느끼는 바가 크다. 앞으로 작은것이라도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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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은 저희 봉사단원들은 집수리에 있어 전문적인 인력들은 아니지만 마음만큼은 진심을 다해 자기집인 것처럼 최선을 다한다. 앞으로도 포천시 위기가구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사랑나눔회는 포천시 소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40인의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그동안 남몰래 관내 사회복지기관들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정결연, 주거환경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온 봉사단체이다.

 

중부희망복지센터는 중부권역(포천동, 군내면, 창수면, 신북면)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대표전화 1577-5129 , 031-532-51979 번으로 연락하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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