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소방청에서 2019년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의 기간제 근로자를 1,061명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2019년까지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55만 4천동을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범정부적인 통합관리 및 위험저감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부족한 소방특별조사요원을 보충하기 위해 전기·가스분야와 퇴직 소방공무원 등 경력직 102명, 조사보조인력 892명, 행정보조인력 67명 등 총 1,061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이고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http://119gosi.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및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홈페이지, 취업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소방서장은 “국가의 안전을 위하여 자긍심을 갖고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함께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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